늦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11월 7일(목)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은 가톨릭대학교 교정에서 성매매 예방, 해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하고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에게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며, 성매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왜곡된 성매매에 대한 의식전환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있습니다.

유도물품 600개,퀴즈참여 이벤트 선물 260개, 홍보물품 260개가 모두 소진되는 등 많은 대학생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예방 판넬부스와 퀴즈 이벤트 부스, QR코드 설문조사 부스 까지 총 세개의 부스로 구성되었습니다.

판넬부스에서 성매매 예방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퀴즈 이벤트 부스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 만족도 설문조사에는 참여자 260명중 255명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로는 캠페인 만족도 질문에 응답자 97%가 매우만족으로 응답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캠페인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전과 비교하여 한국의 성매매 실태,위험성 등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86%가 매우만족, 13%가 만족이라고 응답하여 99%가 이해하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캠페인 참여가 본인의 건강한 성 의식 정착,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83%가 매우만

족, 16%가 만족을 응답하여 99%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참여 후, 반성매매 활동에의 동참 의향과 성매매예방 캠페인 사업의 지속적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각각 92%, 99%의 응답으로 성매매 예방 캠페인의 동참과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 필요성에 공감하였습

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은 앞으로도 성매매 예방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이번 캠페인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가톨릭대학교 인권센터 담당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가톨릭대학교 학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