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2021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 및 인준시설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성매매피해여성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발걸음. 돌아오는 행복_색채예술이해 프로그램 [예술의 세계]”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참여 인원에 제한을 두고,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팀은 63아트에서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 관람, 2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팀랩: 라이프’ 전시회 관람, 3팀은 홍대 AK&에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 관람에 초점을 두어 언니들에게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시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자조집단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 관람>  

63아트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는 컬러별로 작품이 구분되어 좋았고, 전시회 장소가 63빌딩이라 멋있는 서울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다며 언니들이 입을 모아 찬사를 하였습니다. 또한 화려한 색채 그림과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하였습니다.

<'팀랩: 라이프' 전시회 관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팀랩: 라이프’ 전시회에 참여한 언니들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었는데 모처럼 나와서 좋았고, 흔히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예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하였습니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 관람> 

마지막으로 홍대 AK&‘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에 참여한 언니들은 눈이 호강한다는 기분이 들었고, 색감이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식사도 함께할 수 없고 다른 활동에 제약도 따랐지만 색다른 경험을 통해 언니들에게 화려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직원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언니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